지드래곤 콘서트 43분 지연, 유재석, 지석진도 기다렸다! 스타들도 기다린 콘서트 현장 포착!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지드래곤 콘서트에서 유재석, 지석진, 하하, 양세찬의 목격담이 나왔다.

29일 X(구 트위터)에는 지드래곤 콘서트에 참석한 유재석, 지석진, 하하, 양세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네 사람은 지드래곤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머플러를 머리에 두르고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모습.

이들의 등장이 ‘런닝맨’ 촬영인지, 혹은 초대를 받아 참석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위버맨쉬'(Übermensch)’를 개최했으나, 공연은 예정 시간보다 약 70분가량 지연됐다. 전국적으로 강풍이 불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 악천후가 이어지자, 안전 문제를 고려해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공연은 오후 6시 30분 시작 예정이었으나, 7시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정각에도 무대가 시작되지 않아 팬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 기다려야 했다. 지드래곤은 오후 7시 43분경 무대에 올라 긴 기다림 끝에 공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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