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룸] 홍상수·김민희, ‘혼외자’ 재산 상속…”아이 더 낳는다면?”

제목: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혼외자 출산 후 상속 논란에 휘말리다

영화계의 핫한 커플,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최근 아들을 출산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혼외자 등록과 상속 문제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들의 사생활이 더욱 복잡하게 얽히고 있다.

김민희는 최근 경기도 하남의 산후조리원에서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은 홍상수 감독과의 혼외자 등록 가능성에 대한 논란을 일으켰다. 법적으로 자녀가 인정받기 위해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를 통해 홍 감독의 호적에 혼외자로 등록될 수 있다. 법무법인 10월의 유인규 변호사는 “혼외자도 자녀로 인정받기 때문에 기존 자녀들과 동등한 상속권을 갖는다”고 밝혔다.

홍상수 감독은 법적 배우자와의 사이에서 이미 한 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만약 김민희가 더 많은 자녀를 출산하게 된다면 상속 몫이 더욱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홍 감독이 “나는 전 재산을 혼외자에게 물려주겠다”는 발언을 한다면, 그 자녀가 받을 재산은 상상을 초월할 수 있다.

 

홍상수 감독은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결혼하여 딸을 두었으나, 이혼 조정이 무산된 바 있다. 김민희와의 관계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시작되었고, 2017년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를 인정한 후, 두 사람은 서로의 삶에 깊숙이 얽히게 되었다.

김민희의 임신 사실은 올해 초에 알려졌으며, 이후 만삭의 모습이 포착되며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홍 감독은 과거 어머니로부터 약 1200억 원의 유산을 상속받았다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으나, 이는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출산으로 인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관계는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과연 그들의 사랑이 어떤 방식으로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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