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전도연의 따뜻한 미담 공개
배우 강예원이 배우 전도연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강예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랑도 벌써 10년. 행복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예원은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예원 인스타그램
강예원은 이어 “우연히 만난 옆자리 전도연 선배님이 밥값 계산해 주고 가셨다.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제가 꼭 살게요”라고 덧붙이며 전도연의 따뜻한 배려를 전했다.
이와 함께 강예원의 지인은 “예원이 덕분에 세젤멋진(세상에서 제일 멋진) 전도연 언니께서 밥도 사주시고 오늘 럭키”라는 댓글을 남기며 그날의 특별한 경험을 공유했다.
강예원은 2001년 SBS TV 시트콤 ‘허니허니’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MBC ‘죽어야 사는 남자’
그녀는 영화 ‘마법의 성'(2002), ‘해운대'(2009), ‘조선미녀삼총사'(2014), ‘비정규직 특수요원'(2017)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에서도 ‘죽어야 사는 남자'(2017), ‘한 사람만'(2021~2022)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현재 강예원은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녀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전도연 역시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다수의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특히 영화 ‘밀양’, ‘집으로 가는 길’, 드라마 ‘굿 와이프’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