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이제야 입 열었다! 그동안 어찌 숨기고 살았나?
뜨거운 열기 속에서 드디어 ‘미스터 트롯 3’의 왕좌를 차지한 김용빈 씨가 지난 13일 결승전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22년 차 트로트 신동이자 데뷔 이후 처음으로 1위에 오르며 감격의 순간을 맞이한 그는 “저를 위해 많은 투표를 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용빈 씨는 경연 기간 동안 높은 온라인 투표율과 압도적인 실시간 국민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생방송 문자 투표에서 총 206만 18890표 중 유효표 164만 1378표를 기록하며, 그중 44만 3256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결승전은 닐슨 코리아 기준으로 19.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그가 이날 부른 곡은 ‘나나의 감사’로,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무대를 꾸몄습니다. 김용빈 씨는 “할머니께서 생전에 미스터 트롯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하신 말씀을 떠올리며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주목받던 그는 성장기 동안 변성기로 인해 7년간 무대에서 모습을 감추었으나, 다시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간절함으로 미스터 트롯 3에 도전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상금 3억원과 함께 신곡을 부를 기회를 얻었으며, 3월 20일 미스터 트롯 3 갈라쇼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설 예정입니다.
김용빈 씨의 첫 정규 앨범 발매도 확정되었으며, 이 프로젝트에 100억 원이 투자될 예정입니다. 앨범은 전통 트로트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들이 담길 예정이며, 뮤직비디오는 서울 신라호텔을 비롯해 홍콩, 도쿄, 파리 등에서 촬영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김용빈 씨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발히 활동할 계획입니다.
김용빈 씨는 이제 미스터 트롯 3 진의 자리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며, 그의 걸어온 길은 많은 팬들에게 희망을 주는 감동적인 스토리로 남을 것입니다. 앞으로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