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측이 최근의 미디어 스캔들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3월 19일 오전, TV리포트는 인기 배우 이준기가 약 2년 전 세무조사를 받은 뒤 국세청으로부터 9억 원(158억 VND)의 추징금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배우는 2014년 JG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나무엑터스는 이준기의 출연료를 JG엔터테인먼트 계좌로 이체했고, 회사는 이를 소득으로 신고하고 법인세(24%)를 납부했다. 이를 통해 국세청은 이준기가 개인소득세(45%) 대신 법인소득세를 신고·납부함으로써 세금을 탈루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국세청은 이준기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배우로부터 160억 VND에 가까운 세금을 징수했다.
이준기 측은 2023년 세무조사 이후 배우가 체납세로 기소됐다는 정보에 대해 방금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준기 측은 체납세를 전액 납부했지만 세무당국의 결정이 관례에 맞지 않으며 세무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투명하게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준기 씨 역시 불만을 제기하며 국세청에 이 사건을 재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TV리포트는 이준기의 부동산 블록 관련 의혹도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JG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청라(인천)에 29억5000만원(520억 VND)에 펜트하우스를 매입해 이곳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이준기는 해당 펜트하우스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배우 측은 이곳이 자사 본사 사옥이라며 강력히 부인했고, 앞서 국세청에서 펜트하우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당 남성 배우는 세무 조사를 받았다는 정보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준기는 1982년 태어나 2001년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2005~2006년 영화 ‘왕의 남자’와 ‘마이걸’이 연달아 성공하면서 아시아 전역에 유명해졌다. 그 이후로 이 배우는 일지매, 달의 연인 등 일련의 유명 작품을 통해 계속해서 자신의 흔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