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의 실제 모습을 담은 팬의 게시물이 급속도로 퍼져나가면서 칭찬이 쏟아졌고, 아이돌이 실물로 보면 얼마나 아름다운지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습니다.

한국 온라인 포럼 Pann에서 “이런 걸 보면 연예인들이 얼마나 예쁜지 실감하게 된다”라는 제목의 트렌드 게시물이 바이럴이 되어 조회수 9만 5천 건에 육박하며, 솔로 가수이자 전 LOONA 멤버인 츄를 시작으로 아이돌의 실제 비주얼에 대한 새로운 감상이 촉발되었습니다.

원 게시자(OP)는 놀라움을 표하며 이렇게 글을 남겼습니다.

“솔직히 예전에는 츄가 별로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일반 무보정 기본 카메라에서 갸름한 얼굴형에 완벽한 균형 잡힌 이목구비, 그리고 화면에 빈틈 하나 없는 모습을 보고 정말 놀랐어요.”

그들은 그 순간이 연예인의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츄처럼 그렇게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사람이 일반 조명에서 이렇게 잘생겼다면 장원영, 안유진, 카리나, 윈터, 설리 같은 아이돌은 어떨까요? 실제로 보면 얼마나 멋질지 상상도 안 돼요.”

이 글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는데, 많은 네티즌들은 실제 아이돌의 모습이, 특히 온라인에서 큐레이션되거나 과대평가된 이미지와 비교했을 때, 좋은 의미로 충격적일 때가 많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이 게시물은 츄의 시각적 매력을 재확인할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아름다움을 판단하는 방식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다시 한번 아이돌의 현실 생활에서의 존재가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