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망이로 매일…” 황재균과 이혼 논란터진 지연이 오늘자 폭로한 ‘사실’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 파경…”다 툼 극복 못 해”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wiz 내야 수 황재균이 결혼 약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 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 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 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 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 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두 사람은 열애 끝에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 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2차 3라운 드 24순위로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7년에는 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하기도 했 다.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이혼…”좋지 않 은 모습 보여 죄송”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31)과 kt 위즈 소속 프로야구선수 황재균(37)이 결혼 2년 만 에 파경을 맞았다.5일 지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성의 최유 나 변호사는 공식 입장을 내고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 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 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이어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 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지연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 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 다”며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 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들의 이혼설은 앞서 한 차례 불거진 바 있다지난 6월 부산 및 경남권 방송인 KNN 야구 중 계진의 대화에서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설이 언급된 것. 이에 소속사가 없는 지연을 대신해 전 소속사 측이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 다.

이후 지난달 초 서울의 한 술집에 황재균이 늦 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린 모습의 영상이 SNS 에서 확산되면서 또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2월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고, 그해 12월 결혼했다.

◆ 황재균·지연, 이혼… 야구선수들 문제 재조명

경찰이 정수근(47) 전 프로야구 선수의 아내 A 씨(34)를 가정폭력 피해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한다. 경찰은 현재 두 사람에 대해 강제분리 조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혹시 모를 추가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서다.22일 뉴스1은 정씨가 지난 20일 오전 5시께 남양주시 자택에서 아내 A씨의 이마 부분을 유틸리티 골프채로 친 혐의(특수폭행)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정씨는 “너 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폭력 남편으로 오해한다”는 취지로 말하면서 이 같은 행각을 벌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때문에 A씨는 이마에 경미한 부상을 입고’ 남편으로부터 골프채로 폭행 당했다’며 경찰 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정씨에게 수갑을 채 워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초동조사를 마무리 한 뒤 귀가 조치시켰다.정씨는 체포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는데 그는 골프채를 꺼내든 사실은 인정했지만 폭행 혐 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90cm가 넘는 유틸리티 골프채를 아내 에게 들이댄 것은 가정폭력 정황으로 여길 가 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남부경찰 서는 조만간 정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 사한다는 방침이다. 필요할 경우 대질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건과 별개로 정씨는 지난달 21일 남 양주시 평내호평역 인근의 한 주점에서 지인 을 통해 처음 만난 B씨 등과 함께 술을 마시다 가 맥주병으로 머리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 특수상해)도 받는다. 정씨는 B씨를 폭행한 사 실을 인정했으며 “술에 취해 블랙아웃이 와서 그런 것 같다”는 취지로 사과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매듭 지 은 뒤 정씨를 특수 상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입 건한 뒤 최근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정씨는 2021년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는데도 3개월 만에 또 다시 동종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2022 년 실형을 선고받고 지난해 출소했다.

1977년생인 정씨는 1995년 OB 베어스에 입단 해 2003년까지 활동했고 이후 2004년 롯데 자 이언츠로 옮겨 2009년까지 선수생활을 했다. 2007년에는 KBO 올스타전 MVP를 수상했으 며 은퇴 후 야구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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