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노엘, 父 장재원 비보 후 SNS에 자필 편지
전 국민의힘 의원 장재원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그의 아들인 래퍼 노엘이 SNS에 올린 자필 편지가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일, 노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편지를 게시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편지에서 노엘은 “작은 공연장에서부터 내가 꿈에 그리던 공연장까지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항상 내 노래와 활동으로 위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너희를 위해 더욱 큰 공연장에서 공연하고 더 멋진 아티스트가 되어 너희를 부끄럽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노엘은 자신에게 소중한 추억을 함께한 사람들에게도 언급하며, “다시 돌아오면 언제든 다시 좋아해 주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이 작성된 시점은 아버지 장재원이 숨진 지 약 3시간 후로,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장 의원은 전날 오후 11시 40분경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노엘은 편지의 마지막에서 “사랑하고 꿈을 이루어 줘서 고마워, 사랑해. 5월 31일에 보자”라고 마무리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이 사건은 아버지의 비보와 아들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편지로 인해 더욱 잔잔한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