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준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아내 오유진과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그중 한 명은 박보검과 닮았다고 말해 전국민의 마음을 녹였다.
배우 박해준이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여 감동적이고 보기 드문 가족 이야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섬세한 감정 연기로 유명한 박해준은 아내 오유진과 두 아들을 소개하며 가족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과 애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진솔한 사랑과 육아 이야기
넷플릭스 드라마 ‘인생이 귤을 낳을 때’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48세의 박해준은 지난 4월 16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부드러운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방송 직후 화제를 모았던 이 코너에서 진행자 유재석은 박해준의 장남이 배우 박보검과 닮았다고 언급했습니다. 박해준은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가족 이야기와 아이들과의 유대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박보검이 이처럼 개인적인 사생활을 공개적으로 공유한 첫 사례였습니다. 그는 아내 오유진 씨와 2014년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 또한 달콤합니다. 오 씨는 박보검의 대학 후배였으며, 두 사람의 관계가 꽃피기 전 7년 동안 그를 짝사랑했다고 합니다.
배우 그 이상
박보검은 가족 외에도 자신의 연기 경력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상징적인 역할을 맡아 ‘국민 간통범’이라는 비아냥을 당했던 것과, 최근 ‘국민 순정남’으로 불리는 따뜻한 마음씨의 양관식으로 변신한 모습을 회상했습니다.
특히 그는 영화 ‘탠저린’에서 암 투병 중인 아버지 역을 언급하며 감정이 북받쳤는데, 이는 아버지의 병환을 떠올리게 했다. 또한 극중 딸 역을 맡은 아이유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며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케미를 칭찬했다.
조용하지만 강력한 지원 시스템
오유진은 세간의 주목을 피해 살기로 했지만, 박유천의 삶에서 여전히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든든하고 사랑이 넘치는 오유진과 박유천은 평화롭고 만족스러운 가정에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박유천은 자신의 고난에 대해 크게 언급하지 않았지만, 시청자들은 그의 나긋나긋한 가족에 대한 자부심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팬과 네티즌 모두 박해준을 모범적인 가정적인 남자로 칭찬하며, 흔히 비밀스러운 연예계 관계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균형 잡힌 삶과 강렬한 연기로 박해준은 새로운 관객과 오랜 팬 모두를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