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공개: 김수현 측, 김새론 부친에 계속 전화 ‘사과하라’…유튜버 고소 배경은? [지금이뉴스]

김수현 측, 김새론 부친에 계속 전화… 사과 요구, 유튜버 고소 예정

김세 유족이 유튜버 이진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세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부지석 변호사는 17일 오후 2시 서울 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변호사는 고소장 제출 전 간략한 입장 발표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족 측은 이진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김세와 관련된 기사를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유족이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고 밝혔다. 변호사는 이진호의 영상이 올라온 직후 유족이 손목을 여섯 차례 그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족 측은 배우 김수현과의 교제 시기에 관한 논란에 대해서도 추가 입장을 발표했다. 김수현 측은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과 교제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유족은 김수현 측이 미성년자에 대한 연락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에 소통을 거부하는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14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는 김수현과 김새론이 함께 찍힌 사진을 추가 공개하며, 김수현이 끝까지 김새론과의 미성년 시절 교제를 부인했다고 주장했다. 가세연은 해당 사진이 김수현의 서울숲 자택 앞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며, 김수현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의 교제 시기가 2015년에서 2017년 사이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해당 브랜드의 직원은 모자가 2016년 봄 여름 시즌 제품으로, 2015년 겨울 협찬을 통해 제공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5년 12월에 출국할 당시의 사진을 찾아보면 증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수현이 2019년 이후에도 해당 모자를 착용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논란은 김수현과 김새론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으며, 향후 진행될 법적 대응과 진실 공방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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