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겪고, 난 죽어”…벤, ‘이제 혼자다’서 이혼 심경 털어놓는다

가수 벤이 이혼 심경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 방송 말미 다음 주 예고편에 벤이 출연했다.

벤은 “(이혼) 2년 차가 된 가수 벤이다”라고 소개한 후 “그냥 제가 죽었다. 아예 죽었고 뭐라고 해야 하지, 우울증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어진 장면에서 벤은 “나도 노력을 했고”라고 말한 후 눈물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가장 하면 안 되는 게 거짓말”이라고 말해 궁금함을 안겼다.

벤은 2021년 6월 이욱 더블유재단 이사장과 결혼했고 지난해 2월 딸을 낳았다. 그러나 결혼 3년 만인 지난 2월 이혼했다.

가수 벤이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9화 말미에는 가수 벤이 출연하는 10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벤은 “싱글라이프 2년차가 된 딸 엄마 벤이다”며 인사했다.

벤은 이혼 후 삶에 대해 “그냥 아예 죽었다. 뭐라고 해야 하나. 우울증도 겪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도 노력했다. 하지만 절대 하면 안 되는 게 거짓말”이라고 하며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벤은 2021년 6월 이욱 더블유재단 이사장과 결혼했고 이듬해 2월 아이를 낳았다. 결혼 3년만인 지난 2월 이혼했다.

벤 이혼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소속사는 “상대 귀책으로 이혼하게 됐다”며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고 했다.

송미희 기자 [email protected]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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